안녕하세요~ 건강닥터 76입니다.
이번시간은 '위 독감으로 알려진' "위장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장염의 원인
위장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발병원인 또한 다르므로 이를 알면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01. 세균에 의해 발병
세균이 위에 들어가면 위장염이 되는데 우리는 이것을 일명 '식중독'이라고 부른다. 이는 음식으로부터 세균이 몸에 들어가 발병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주로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캄필로박터등이 있는데 충분히 익히지 않은 소고기나 조개류를 섭취하는 경우 주로 많이 발병한다. 이때는 주로 심한 복통과 함께 발열, 관절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02. 스트레스에 의한 발병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는데 이때 위액 분비가 많아지면 위 점막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위장염에 걸리고 그 밖의 스트레스로 인해 위의 소화기능을 저하시키고 이 원인으로 인해 생긴 위장염을 일명 '신경성 위장염'이라고 부른다.
03. 바이러스에 의한 발병
바이러스가 주된 발병원인이 되는데 주요 바이러스는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주로 사람끼리 감염되는 것이 특징으로 집단 감염을 일으키기 쉽다. 이는 주로 감염자의 침과 같은 구토물, 대변등에서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옮겨지면서 감염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증상은 대부분 복통과 심한 구역질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04. 과식이나 과음에 의한 발병
과식이나 과음으로 위장염이 발병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음식이 위에 들어오면 그것을 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위산이 분비되는데 이 위산이 위 점막에 손상을 주어 위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강한 향신료나 맵고 짠 음식은 위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더라도 위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술은 위에 많은 부담을 주는데 공복에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면 적은 양으로도 위장염이 될 수 있다.
위장염 증상
- 설사
- 구토
- 심한 복통
- 발열
- 구역질, 불쾌감등
위장염 치료법
01. 물을 자주 마신다.
위장염이 걸리면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감염성 위장염의 경우 설사나 구토등으로 몸의 수분이 급격하게 줄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스포츠 이온음료보다는 녹차나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고 상온의 물을 먹도록 해야 한다. 물을 마실 때 주의사항은 구토 후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수분섭취를 해야 다시 구토할 가능성이 적고 구토 때문에 도저히 마실 수 없다면 링거로 수분과 양분을 보충해야 한다.
02. 휴식
신경성 위장염의 경우는 전염성 위장염과 달리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기 때문에 휴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03. 약을 가급적 먹지 않는다.
위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위장염일시 구토나 설사에 의해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 그런데 약을 먹어서 구토나 설사를 멈추게 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이 그대로 몸속에 남아 있게 되어 회복이 늦어지므로 약을 복용해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더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위장염의 예방법
- 확실한 소독 : 균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소독을 철저히 하고 식사전이나 외출하고 들어온 경우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운동 : 위장염은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병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위장염을 예방할 수 있다.
- 요리 시 주의 : 요리할 때에는 충분히 가열하지 않으면 세균을 제대로 죽일 수 없기 때문에 확실히 익혀 요리하도록 해야 하고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리기구에도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리도구 세척에도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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