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의 황제 "당근"의 BEST 7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닥터 76입니다.

이번시간은 비타민A의 황제 "당근"에 대해 파해쳐 보겠습니다. 

 

 

일반 중간크기의 1개 당근 안에는
비타민A : 약 509mcg
비타민C : 약 3.6mg
비타민E : 약 0.4mg
비타민K : 약 8.1 mcg
탄수화물 : 약 5.8g
섬유질 : 1.7g
칼슘 : 약 20.1mg
칼륨 : 약 195mg
인 : 약 21.4mg
엽산 : 약 11.6 mcg
베타카로틴 : 약 5,050 mcg
알파 카로틴 : 약 2,120 mcg
루테인 및 제아잔틴 : 156 mcg

 

당근이 여러 가지 색으로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떤 성분이 풍부하냐에 따라 조금씩 색이 다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오렌지색 당근에는 항산화제 알파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노란색 당근에는 루테인, 보라색 당근에는 안토시아닌, 빨간 당근에는 리코펜이 풍부하다.

 

 

당근의 효능

 

01. 눈 건강

당근 100g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93%가

당근 1개에는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의 약 2배가 함유되어 있다.

해서 다른 채소에 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보호, 안구건조증, 야맹증과 같은 안구질환에 좋다.

또한 황산화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둘의 조합으로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02. 심혈관건강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혈관 내 내피세포의 염증과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콜레스테롤을 안정시키며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탁월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03. 항암효과

당근에 들어있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암의 원인이 체내 나쁜 활성산소(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며 암과 같은 변조의 세포를 만드는 역할)에 의해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 준다.

특히 당근을 익혀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많이 높아지게 되니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먹는 것이 좋다. 

또한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연구에서는 당근이 방광암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보고하였다.

 

 

 

04. 면역력 증가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비타민A 성분은 세균에 대항하는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으며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당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항산화 성분은 각종 질병에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면역력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05. 뼈 건강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및 인 등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으로 

이는 뼈를 강화시키고 골다공증 등 각종 뼈 질환을 예방해 준다.

또한 당근의 비타민K 성분도 뼈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다.

 

 

 

06. 피부건강

당근은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각종 염증과 노화 방지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홍조를 예방해주기도 하며, 당근에 풍부한 인 성분은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베타카로틴에는 상처를 아물게 하는 효능도 있고, 항산화성분은 소염 작용이 있어서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 

 

 

07.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에서는 당근을 흔히 찾아볼 수가 있는데  당근은 칼로리가 100g당 34kcal로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낮은 열량에 쉽게 포만감을 주고 독소 배출과 지방분해를 도와준다. 

 

 

당근 부작용

• 당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다 섭취 시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당근도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당근처럼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피부색이 노란색이나 오렌지 색으로 변할 수 있으나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양을 줄이면 피부색이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