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 BEST 7가지 효능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건강닥터 76입니다.

이번시간은 타우린이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에 달하는 "주꾸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꾸미에 들어있는 영양소

주꾸미 먹는 시기 및 특징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

주꾸미는 평상시 바위틈에 서식해서 잘 잡히지 않다가 봄철에 새우등이 번식하면 이를 먹이로 하여 연안에 출현한다.

이 시기에 잡히는 주꾸미는 색깔이 투명하며 알이 가득하여 다른 때보다 감칠맛이 풍부하며 식감도 좋다.

낙지와 비슷하게 머리가 동그스름하고 발이 8개인 주꾸미는 맛도 또한 낙지와 비슷하긴 하나, 물컹물컹한 질감의 낙지보다 덜 질기며 오징어보다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주꾸미 효능

01. 피로해소

주꾸미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타우린 성분은 간 속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 LDL를 배출해 간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해 피로해소에 좋으며

해독작용을 한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제인 박카스의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주꾸미에 들어있는 타우린의 함량은 무려 오징어의 5배 ,

문어의 4배 , 낙지의 2배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아미노산 함유로 인해 만성피로에도 도움이 된다.

02. 혈관 건강

주꾸미에 들어있는 DHA, 불포화지방산이 피를 맑게 한다.

타우린,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등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주꾸미 안의 철분, 무기질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좋아 빈혈 외에 두통, 어지러움 증상에 도움을 준다.

03. 뇌 건강

주꾸미에는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DHA가 풍부하다.

이는 뇌세포 성장에 관여해 기억력, 학습력을 올려줘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에 두뇌발달에 좋으며 기억력을 향상하고

치매 원인물질을 억제하고 뇌 인지 세포를 활성화해 줘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04. 항암 작용

주꾸미 먹물에는 일렉산과 같은 뮤코다당류가 들어 있다.

이는 종양에 활성화를 억제해 암세포증식을 억제하고 항암작용을 도와 각종 암 예방과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하게 도움을 준다.

05. 눈 건강

타우린이 풍부해 망막세포의 기능을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시력회복과 눈 건강에 좋다.

단백질, 당이 결합되지 않게 막아 당뇨로 인해 생기는 백내장, 노인성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성인의 시력 회복은 물론, 소아의 시력발달, 태아의 망막 형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6. 다이어트

주꾸미는 대표적인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으로 지방함량이 낮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다이어트 시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체중 감량 중 생길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충해 주며 기력을 유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다.

07. 숙취해소

주꾸미는 간의 독소 분해 작용을 돕고, 숙취해소에 뛰어나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을 보호해 주고 간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주꾸미에 함유된 있는 풍부한 타우린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여 주는데 효과가 있다.

해서 과음한 다음날 주꾸미를 이용한 요리를 먹으면 숙취해소를 할 수가 있고 술을 마실 때에도 안주로 주꾸미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꾸미 부작용

주꾸미는 찬 성질로 몸이 냉하거나 찬 사람,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는 사람, 손발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를 유발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한의학 적으로 태음인보다는 태양인과 소양인이 섭취하면 좋다.
빈혈에 좋은 철분이 많이 들어있으나 이를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와 변비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서식해 따뜻한 날씨에는 깨끗이 씻어 조리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